안녕하세요! 오늘의 일상의 물음표는 '결혼식'입니다. 지금은 저에겐 너무나도 익숙해진 결혼식이지만, 사회초년생 시절 처음 초대받을 당시에는 옷차림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축의금은 얼마를 해야하는지 항상 의문이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같이 알아보려고 합니다.1. 축의금은 얼마로 하면 좋을까?현실적인 기준을 먼저 적고 시작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내가 결혼할 때, 이 정도의 금액을 받을 수 있을까?'를 한 번은 생각을 해봅니다. 내가 이 사람과 친한지, 얼마를 내야 할지 모를 때 기준이 되어주는 질문이었습니다. 순전한 축하의 의미로만 내고 싶지만 그러지 못한 것도 같아 글을 쓰면서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하지만! 먼저 생각해야 할 건, 내 경제상황 안에서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3만 원을 내는 기준은 학생일때입..